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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2026년 3월 2일

중고 전기차 보조금 가이드 – 중고차에도 보조금이 나오나요?

중고 전기차에 보조금이 지원되는지, 중고 전기차 구매 시 주의할 점과 배터리 확인법, 리스·렌트 대안까지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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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기차를 사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고 전기차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국고 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은 신차 구매 시에만 지급됩니다. 중고 전기차를 매입하더라도 국고 보조금 최대 300만원, 지자체 보조금(서울 400만원, 경기 550만원, 제주 650만원 등)은 일체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중고 전기차는 매력이 없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중고 전기차의 가격 메리트는 어느 정도인가요?

보조금이 없어도 중고 전기차는 가격 자체가 매력적입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감가율이 높은 편이어서, 1~2년된 차량도 상당한 가격 인하가 이루어집니다.

모델신차 출고가중고 시세 (1년, 약 2만km)감가율
현대 아이오닉5 롱레인지약 5,590만원약 3,800~4,200만원약 25~32%
기아 EV6 스탠다드약 4,870만원약 3,300~3,700만원약 24~32%
테슬라 모델3 RWD약 5,490만원약 3,800~4,100만원약 25~31%
기아 EV3 롱레인지약 3,988만원약 3,000~3,300만원약 17~25%

예를 들어, 아이오닉5 롱레인지를 신차로 구매하면 서울 기준 보조금(국고 300만원 + 서울 400만원 = 700만원)을 적용해도 약 4,890만원입니다. 반면 1년된 중고차는 약 3,800~4,200만원에 구매할 수 있어 보조금 없이도 신차 보조금 적용가보다 700만원 이상 저렴할 수 있습니다.


중고 전기차 배터리 잔존용량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중고 전기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 상태입니다. 배터리가 열화되면 주행거리가 줄어들고 충전 속도도 느려집니다.

배터리 잔존용량(SOH) 확인 방법

  1. 제조사 공식 점검: 현대·기아는 블루핸즈/오토큐에서 배터리 SOH(State of Health)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서비스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OBD 단말기 활용: 차량 OBD 포트에 전용 단말기를 연결하면 배터리 셀별 전압, SOH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oulEV(앱)나 Torque Pro 같은 도구가 있습니다.
  3. 충전 후 주행거리 확인: 100% 충전 후 표시되는 예상 주행거리를 신차 공인 거리와 비교하면 대략적인 배터리 상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4. 충전 이력 확인: 급속 충전 비율이 높은 차량은 배터리 열화가 더 빠를 수 있으므로 충전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23년, 5만km 이내 주행 차량의 배터리 잔존용량은 **9095% 수준**을 유지합니다. SOH가 80% 이하로 떨어진 차량은 주행거리 감소가 체감될 수 있으니 구매를 재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 전기차 구매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배터리 외에도 중고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보증 기간 잔여 확인

전기차 배터리 보증은 보통 8년/16만km입니다. 중고 구매 시에도 보증이 승계되므로, 잔여 보증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3년된 차량이라면 아직 5년의 배터리 보증이 남아있습니다.

보조금 반환 의무 확인

최초 구매자가 보조금을 받고 2년 이내에 차량을 매각하면 보조금 반환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조금 반환분이 차량 가격에 반영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고 이력 확인

전기차는 하부에 배터리 팩이 있어 하부 충격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사고 이력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나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부 파손 이력이 있는 차량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타이어 상태 확인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무겁고 토크가 강해 타이어 마모가 빠릅니다. 타이어 잔여 홈 깊이를 확인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저소음, 저회전저항)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타이어 교체 비용은 4본 기준 약 60~100만원입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상태

테슬라는 OTA로 지속 업데이트되지만, 일부 국산 전기차는 서비스센터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이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보조금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요?

중고 전기차에 보조금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다음 대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리스(Lease)

  • 신차를 리스하면 보조금이 리스료에 반영되어 월 납입금이 낮아집니다.
  • 3~5년 후 반납 또는 인수 선택 가능
  • 취등록세, 보험 등 초기 비용 부담 감소
  • 법인/사업자는 비용 처리 가능

장기렌트

  • 리스와 유사하지만 보험·세금·정비가 월 렌트비에 포함
  • 보조금이 렌트사에 지급되어 렌트료가 인하됨
  • 개인 신용도 영향 없음 (렌트사 소유)
  • 만기 후 반납/인수/재렌트 선택 가능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현대(H Certified), 기아(K Certified) 등 제조사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은 배터리 보증 연장과 품질 보증을 제공합니다. 일반 중고차보다 가격이 약간 높지만,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차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보조금을 받고 싶다면 신차 구매가 필수입니다. 보조금을 최대로 받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차량 가격 5,300만원 미만: 국고 보조금 100% 구간, 최대 300만원
  • 보조금이 높은 지역 거주: 제주 650만원, 경기 550만원, 부산 500만원 등
  • 추가 혜택 적용: 청년 첫 차(국고 20% 추가), 다자녀(최대 300만원), 내연기관 전환(100만원)

5,300만원 미만 차량을 제주에서 구매하면 국고 300만원 + 지자체 650만원 = 최대 950만원 보조금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차 가격대별 보조금 적용 실구매가는 보조금 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목록에서 가격대별 전기차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차 vs 중고 비용을 비교해보세요

중고 전기차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먼저 신차 보조금 적용가와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조금 계산기에서 내 지역 기준 신차 실구매가를 확인하고, 중고차 시세와 직접 비교해보세요. 비교하기에서는 여러 전기차 모델의 스펙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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