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vs EV6 2026년 비교 – 같은 플랫폼, 다른 선택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를 2026년 기준으로 비교합니다. E-GMP 800V 플랫폼, 18분 급속충전, 가격, 주행거리, 보조금 차이를 분석합니다.
아이오닉5와 EV6는 왜 자주 비교되나요?
현대 아이오닉 5 더 뉴와 기아 EV6 더 뉴는 같은 현대차그룹의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800V 전용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배터리 용량(84kWh), 충전 속도(10→80% 18분), 모터 출력까지 핵심 파워트레인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런데도 디자인, 실내 공간, 주행 감성, 가격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어, 두 차 사이에서 고민하는 예비 구매자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최신 사양 기준으로 두 차량을 항목별로 비교합니다. 두 차량을 직접 나란히 비교하고 싶다면 비교하기를 활용하세요.
가격 차이는 얼마인가요?
롱레인지 2WD 기준
| 항목 | 아이오닉 5 더 뉴 | EV6 더 뉴 |
|---|---|---|
| 출고가 | 5,375만원 | 5,490만원 |
| 국고 보조금 | 567만원 | 570만원 |
| 서울 실구매가 | 4,408만원 | 4,520만원 |
| 경기 실구매가 | 4,258만원 | 4,370만원 |
| 제주 실구매가 | 4,158만원 | 4,270만원 |
롱레인지 AWD 기준
| 항목 | 아이오닉 5 더 뉴 | EV6 더 뉴 |
|---|---|---|
| 출고가 | 5,825만원 | 5,990만원 |
| 국고 보조금 | 558만원 | 561만원 |
| 서울 실구매가 | 4,867만원 | 5,029만원 |
| 경기 실구매가 | 4,717만원 | 4,879만원 |
아이오닉 5가 EV6보다 2WD 기준 115만원, AWD 기준 165만원 저렴합니다. 두 차 모두 출고가가 5,300만원을 넘어 국고 보조금 50% 지급 구간에 해당하지만, 평가 점수에 따라 실제 국고 보조금은 각각 567만원, 570만원으로 거의 비슷합니다.
정확한 지역별 실구매가는 보조금 계산기에서 두 차량을 각각 선택해 비교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와 효율 차이는 얼마인가요?
| 항목 | 아이오닉 5 (2WD) | EV6 (2WD) |
|---|---|---|
| 배터리 용량 | 84kWh | 84kWh |
| 복합 주행거리 | 485km | 485km |
| 도심 주행거리 | 520km | 522km |
| 고속 주행거리 | 455km | 453km |
| 에너지 효율 | 5.8km/kWh | 5.8km/kWh |
놀랍게도 2WD 기준 복합 주행거리는 485km로 완전히 동일합니다. 도심과 고속도로에서도 2km 이내의 미미한 차이만 있습니다. 같은 배터리와 동일한 효율의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입니다.
AWD의 경우에도 두 차량 모두 458km로 동일합니다. 주행거리만으로는 두 차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충전 속도 차이는 있나요?
두 차량 모두 800V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10→80% 충전 시간은 동일하게 18분입니다. 최대 충전 출력도 260kW로 같습니다. 이는 국내 판매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의 충전 성능으로,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 항목 | 아이오닉 5 | EV6 |
|---|---|---|
| 충전 아키텍처 | 800V | 800V |
| 최대 충전 출력 | 260kW | 260kW |
| 10→80% 충전 시간 | 18분 | 18분 |
충전 성능에서는 두 차량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차이가 없으므로 충전 속도는 선택 기준에서 제외해도 됩니다.
디자인과 공간 차이는 무엇인가요?
외관과 실내 공간에서 두 차량의 성격 차이가 드러납니다.
아이오닉 5 더 뉴
- 디자인 컨셉: 레트로 퓨처리즘, 직선적이고 각진 디자인
- 실내 분위기: 넓은 대시보드, 개방감 강조, 리빙룸 컨셉
- 트렁크 용량: 531L (EV6 대비 51L 더 넓음)
- 프렁크: 제공 (앞쪽 적재공간)
- 1열 슬라이딩 시트: 기본 (차 안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레그룸)
EV6 더 뉴
- 디자인 컨셉: 스포티 크로스오버, 유선형 쿠페 스타일
- 실내 분위기: 운전자 중심 콕핏, 스포티한 레이아웃
- 트렁크 용량: 480L
- 프렁크: 제공
- 주행 감성: 아이오닉 5 대비 조향이 날카롭고 서스펜션이 단단함
공간을 중시하는 가족 단위 사용자라면 아이오닉 5, 운전의 재미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EV6가 더 적합합니다.
V2L과 편의 기능 차이는 무엇인가요?
| 기능 | 아이오닉 5 | EV6 |
|---|---|---|
| V2L (외부 전력 공급) | 기본 | 기본 |
| 히트펌프 | 기본 | 기본 |
| OTA 업데이트 | 기본 | 기본 |
| ADAS 레벨 | Level 2+ | Level 2+ |
| HDA 2 (고속도로 자율주행 보조) | 기본 | 기본 |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기본 | 기본 |
| 원격 스마트 주차 | 옵션 70만원 | 옵션 70만원 |
| 헤드업 디스플레이 | 옵션 70만원 | 옵션 70만원 |
V2L, 히트펌프, OTA, ADAS 등 핵심 편의 기능은 두 차량이 거의 동일합니다. 옵션 가격까지 같아서 기능적 차이로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보조금 차이는 얼마인가요?
두 차량 모두 출고가가 5,300만원을 초과하여 국고 보조금 50% 지급 구간에 해당합니다.
| 항목 | 아이오닉 5 (2WD) | EV6 (2WD) |
|---|---|---|
| 국고 보조금 | 567만원 | 570만원 |
| 보조금 차이 | - | +3만원 |
국고 보조금 차이는 단 3만원으로 사실상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두 차량의 보조금 평가 점수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차량과 무관하게 지역에 따라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보조금 측면에서 두 차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청년 첫 차(국고 20% 추가), 다자녀(2자녀 100만원~4자녀 이상 300만원), 내연기관 전환(100만원) 등 추가 정책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결론 –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하나요?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성능, 충전, 주행거리에서는 사실상 동일합니다. 선택의 핵심은 디자인 취향, 공간 활용, 가격 세 가지입니다.
- 아이오닉 5를 추천하는 경우: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531L), 레트로 디자인 선호, 가족 중심 사용, 115만원 더 저렴한 가격
- EV6를 추천하는 경우: 스포티한 크로스오버 디자인 선호, 날카로운 주행 감성, 쿠페형 외관
두 차량의 전체 스펙을 나란히 비교하고 싶다면 비교하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